상식을, 기준을 뒤집다

1999년 할리우드 선셋 스트립에서 문을 연 더 스탠다드 브랜드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카메론 디아즈, 베니시오 델 토로 같은 할리우드 A급 스타들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그 독특한 DNA가 몰디브 라 아톨에 상륙해 완전히 색다른 휴양 경험을 선보인다. 더 스탠다드 몰디브는 2023년 트래블 앤 레저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에서 '하우스 리프' 부문과 '패밀리 리조트' 부문 수상으로 그 특별함을 인정받았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으로 시작하는 반전 환영식

몰디브 리조트 하면 떠오르는 코코넛 음료 대신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빨간 포장지의 코코넛 아이스크림으로 손님들을 맞는다. 115개 모든 빌라에는 디스코볼이 달린 욕실이 있고, 오버워터 빌라는 유리 바닥을 통해 발밑 바다를 들여다보며 휴식한다. 브랜드 로고마저 의도적으로 거꾸로 뒤집어둔 이곳의 반항 정신은 첫 만남부터 확실하다.



6개 레스토랑이 펼치는 미식 여행

더 스탠다드는 개성 넘치는 6개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한다. 메인 레스토랑 쿠라(Kula)에서 올데이 다이닝을 즐기고, 구두구다(Guduguda)에서는 몰디브 전통 요리를 맛본다. 해변의 비비큐 쉑(BBQ Shak)에서는 코코넛 숯불로 구운 해산물을, 쥬스 카페(Joos Café)에서는 가벼운 브런치를 즐긴다.

베루 바(Beru Bar)는 투명한 댄스플로어와 몰디브 최대 규모 디스코볼을 갖춘 오버워터 클럽으로, 칵테일과 스시를 즐기며 일몰을 감상한다. 리조트 인근 베이비 아일랜드(Baby Island)에서는 전속 셰프가 준비하는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다.



웰니스와 액티비티의 완벽한 조화

더 스탠다드 스파는 모로코와 터키 전통 목욕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하맘을 갖췄다. 하맘은 증기욕과 마사지를 결합한 중동식 목욕법으로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여기에 8개 프라이빗 트리트먼트룸과 오버워터 트리트먼트룸이 더해져 완벽한 힐링 공간을 완성한다. 요가 스튜디오에서는 하타 요가부터 에어리얼 요가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고, 명상과 사운드 힐링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라 아톨의 뛰어난 수중 환경 덕분에 하우스 리프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5월부터 11월까지는 만타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한다. 다이빙, 제트스키, 빅 게임 피싱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보트 투어로 몰디브 바다의 매력을 만끽한다.



온 가족이 즐기는 트렌디한 휴양지

리틀 샤크 키즈클럽에서는 4-12세 어린이들을 위한 요리 클래스, 음료 만들기, 테니스 레슨, 영어 학습, 전통 보두베루 레슨을 운영한다. 보두베루는 몰디브 전통 북과 춤을 결합한 민속 공연 예술로, 아이들이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024년 여름에는 특별 섬머 캠프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몰디브의 자연을 탐험하며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동시에 주간 풀 파티, 라이브 음악 이벤트, DJ 퍼포먼스로 활기찬 소셜 라이프도 만끽한다.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가 웨이크보드를 타고 등장해 코코넛 나무 점등식을 진행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들이 연중 계속된다.



지속가능한 럭셔리 추구

리조트는 태양광 패널 시스템으로 연간 58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내부 농장에서 허브와 열대과일을 자급자족한다. 투숙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산호 복원 워크숍과 'Dive for the Future'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에 기여한다.



MBTI ‘E’들을 위한 리조트, 더욱 신나게

몰디브 전문여행사 팜투어로 예약하면 신혼부부들에게는 웰컴 디저트, 스파클링 와인 1병, 로맨틱 베드 셋업 서비스, 로맨틱 3코스 디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플로팅 조식, 스파 60분, 자전거 무료대여, 보트 투어 등 추가 특전까지 더해져 완벽한 신혼여행을 완성한다.

할리우드에서 시작해 뉴욕과 마이애미, 런던까지 진출한 더 스탠다드가 거꾸로 뒤집힌 로고로 부티크 호텔 트렌드를 이끌어온 것처럼, 더 스탠다드 몰디브는 전통적인 몰디브 휴양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톡톡 튀는 취향을 담은 브랜드가 몰디브 바다 위에서 휴양의 기준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 놓았다.